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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상대방을 귀히 여기는 것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상대방을 귀히 여깁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겐 어린아이가 되고, 학생들에겐 학생이 되어 줍니다. 청년들에겐 청년이 되고, 어른들에겐 어른이 되고, 노인들에겐 노인이 됩니다. 이렇게 건강한 믿음은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언제나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들과 함께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믿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에겐 어린이처럼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상처 입은 사람들에겐 똑같이 상처 입은 사람의 마음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아픈 사람에겐 똑같이 아픈 사람이 되어 만나 주셨습니다. 앞을 못 보는 시각 장애인에겐 시각 장애인의 마음으로 대하셨습니다. 말 못하는 언어 장애인에겐 예수님도 말 못 하는 사람과 똑같은 마음으로 대하셨습니다. 슬퍼하는 사람들에겐 예수님도 슬퍼하는 사람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셨습니다. 이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믿음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같은 믿음으로 사는 게 예수 믿는 사람이죠. 예수님이 보여주신 믿음은 상대방을 귀히 여기는 믿음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살아야죠. 잊지 마세요. 믿음이 건강해질수록, 상대방을 더욱 귀히 여깁니다. 믿음은 상대방을 정죄하고, 함부로 대하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상대방이 나이가 어리다고 깔보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상대방이 나보다 부족하다고 무시하는 거 아닙니다. 믿음은 상대방을 귀히 여기는 겁니다. 상대방을 귀히 여기면 나도 귀히 여김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갈 당신을 주안에서 축복하며 응원합니다.(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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