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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산다는 건

최종 수정일: 2018년 12월 19일

오늘을 감사하며 사는 겁니다.

고대그리스의 철학자로 철학과 과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탈레스’ 라는 사람이 있지요. 당시 사람들은 그를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탈레스 역시 철학과 과학은 자기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한 인간에 불과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사건이 있었답니다. 그가 어느 날 별을 관측하기 위해 정신없이 하늘만 쳐다보며 걷다가 그만 우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한 여종이 우물에 빠진 탈레스를 구해주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당장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을 깨달으려 합니까?” 그래요.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지금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믿는다는 건가요? 오늘 지금 내게 일어나는 일들을 믿는다는 건가요?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지금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 내게 일어나는 일을 믿지 못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믿을 수가 있습니까? 만일에 지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하나님이 그리하신 것임을 믿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만일에 지금 불편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그것 역시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다루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린 오늘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행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의 조건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린 언제나 오늘을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던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합시다. 오늘 불편한 일이 있다고 불평하지 맙시다. 오늘 어떤 일이 있던,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그냥 감사한 거예요. 오늘 몸이 아프고, 힘듬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감사해야죠. 우리에겐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만 있을 뿐입니다. 어제 우리가 말했던 내일이 바로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평생 이렇게 오늘을 사는 거예요. 그래서 믿음으로 산다는 건 오늘 감사하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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