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 건 익어가는 겁니다.

2018/11/4

꽃은 꽃인데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그런데 열매는 다들 좋아합니다. 그래서 노랗게 꽃 필 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다가, 누렇게 익으면 모두 다 좋아합니다. 그래서 꽃이 필 때 보다 늙어서 더 사랑받는 것이 뭘까요? 그래요. 호박꽃입니다. 사람들은 호박꽃도 꽃이냐고 그렇게 무시하더니, 노랗게 익어가면 산모에게 좋다느니, 건강에는 최고라느니 하면서 모두 다 좋아하지요. 여러분! 사람들이 살면서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기는 나이 들어도 늙지 않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아무리 싫어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원칙입니다. 사람이 나이 들수록 늙어간다는 건 당연한 거지요. 그렇다면 나이 든다는 게 단지 늙어가는 것을 말하는 걸까요? 아니지요. 나이 든다는 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이 든다는 건 익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인생도 호박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렇게 익은 호박을 사람들이 좋아하듯이, 그렇게 세월이 지날수록 잘 익어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모두에게 복이 되고 덕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된다면 참 좋은 거지요. 나이 든다는 건 이런 거예요. 인생은 꽃이 되는 게 아니라 인생은 열매를 맺는 거지요. 물론 누구나 한때는 꽃일 때가 있지만, 이 세상에 시들지 않는 꽃은 없지요. 그래서 인생은 얼마나 화려한 꽃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잘 익어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거지요. 인생은 얼마나 화려한 꽃으로 살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가 중요하지요. 그래서 세월이 흐른다는 건, 나이를 먹는다는 건, 늙어 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거예요. 나이를 먹는다는 건 더 좋은 열매로 더 잘 익어가는 거예요. 이번 한 주간도 이렇게 주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로 복되게 무르익어갈 당신을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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